운동자료

내 체질에 맞는 단백질 다이어트 찾는방법

최함상우&인간함상우 2014. 9. 7. 20:34

 체질에 맞는 단백질 다이어트 찾기

 

▽ 유제품 다이어트

우유의 영양은?

우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또한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과 폐,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열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체질에 딱!

유제품은 체질적으로 폐와 기관지가 약한 태음인에게 특히 좋다.

단, 태음인 중 일부는 장이 약해서 우유를 차게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우유를 중탕으로 데워 마시는 것이 좋다.

소음인은 위가 냉한 체질이라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찬 성질을 가진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쉽게 체할 수 있어

우유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체질에 상관없이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장 속에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유를 데워서 소량으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장 속의 유당 분해 효소가 늘어나 우유가 잘 맞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 콩 다이어트

 

콩의 영양가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를 정도로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한 동물성 지방의 과잉섭취에서 오는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심장병이나 고혈압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비타민 E를 댜량 함유하고 있어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풍부한 섬유질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장운동을 촉진, 변비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체질에 딱!

콩은 태음인의 체력을 회복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하지만 성질이 차서 소화기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태음인은 충분히 익혀 먹거나

두부 등의 가공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스트레칭을 하거나

유산소운동을 30분 이상 하면 피부미용에도 좋다.

 

▽ 달걀 다이어트

달걀의 영양은?

찬거리가 없을 때 제일 만만한 것이 달걀. 달걀 1개에는 단백질 1일 필요량의 10%가 포함되어 있고,

철분은 우유보다 2배나 많다. 달걀 노른자 속의 레시틴은 간에 쌓이기 쉬운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달걀 흰자는 알부민 등 양질의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노른자보다 칼로리도 낮다.

이런 체질에 딱!

달걀 노른자는 몸이 허약한 소음인의 체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하지만 노른자에 있는 콜레스테롤수치 때문에 먹기를 꺼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 문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난히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경우만 제외하고는

하루 2개 정도는 문제가 없다. 몸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적당하다.

 

▽ 육류 다이어트

육류의 영양가는?

육류에 들어있는 필수지방산은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근육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 수 있다.

단, 다이어트 중이라면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삶거나 굽는 조리법으로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포인트.

이런 체질에 딱!

쇠고기는 적당히 섭취하면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설사를 자주 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태음인에게 좋다.

돼지고기는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좋다.

반면 몸이 냉한 소음인이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몸이 차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닭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몸이 허약하거나 소화기능이 약해 잔병이 많은 소음인에게 좋다.

단, 육류 섭취로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을 잊지 말도록.